
주식회사 유피니가 단백질 식품 브랜드 ‘딜리얼(Deliel)’을 론칭하고 단백질 쉐이크 제품을 선보였다. 제품 판매를 위한 브랜드 기획에서 출발하기보다, 일상적으로 운동과 식습관을 관리해 온 대표가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단백질 제품을 찾는 과정에서 직접 개발에 나섰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딜리얼에 따르면 딜리얼 대표는 평소 식품을 선택할 때 단백질 함량뿐 아니라 원료의 원산지와 세부 영양성분, 당 함량, 감미료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해 왔다. 특히 자신이 먹는 제품을 가족에게도 권할 수 있어야 한다는 기준을 세우면서 시중 제품을 고르는 데 그치지 않고 제품 개발로 방향을 넓혔다.
이러한 배경은 딜리얼의 제품 설계에도 반영됐다. 회사 측은 식물성 단백질인 ISP(Isolated Soy Protein)와 동물성 단백질인 WPI(Whey Protein Isolate)를 함께 사용하고, 두 원료의 배합을 조정해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단백질 원료는 미국산을 사용했다.
영양성분과 부원료 구성에서도 대표가 제품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살펴봤던 기준을 적용했다. 유피니가 밝힌 제품 정보에 따르면 딜리얼 단백질 쉐이크 곡물맛은 1회 섭취분 기준 단백질 25g, 당류 0.4g으로 구성됐으며 인공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았다.
원료와 성분에 관한 정보를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하는 것도 브랜드 운영 방향 가운데 하나다. 제품의 특징을 추상적인 표현으로 설명하기보다 소비자가 원산지와 영양성분 등을 확인하고 자신의 식습관과 섭취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딜리얼 관계자는 “운동을 하면서 꾸준히 먹는 단백질 제품인 만큼 성분표를 자세히 살펴보게 됐고, 가족과 함께 먹는다고 생각했을 때 어떤 원료를 사용했는지까지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며 “제품을 기획하는 과정에서도 단백질 함량이나 맛뿐 아니라 당류와 감미료, 원료 구성 등을 함께 검토했다”고 말했다.
딜리얼은 이번 단백질 쉐이크 출시를 시작으로 일상적인 식단 관리 과정에서 꾸준히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전개할 계획이다. 현재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는 딜리얼 단백질 쉐이크를 ‘데일리 단백질 루틴’이라는 방향으로 소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