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원 한 장으로 살 수 있는 정직함이 있다. 동네 제과점이 손으로 만드는 쌀 오란다 이야기다. 튀긴 쌀알을 조청에 버무려 굳히는 이 전통 과자는 재료와 공정이 단순한 만큼 만드는 손의 정직함이 그대로 맛이 되는 간식으로, 값을 부풀리지 않는 수제 과자점들이 단골을 쌓아 가는 품목이 됐다.
수제 오란다 시장의 경쟁은 화려함이 아니라 기본기에서 갈린다. 쌀알을 고르게 튀기는 불 조절, 조청의 온도를 잡아 버무리는 손, 굳히는 시간의 감각까지가 과자의 결을 정한다.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의 안전한 먹거리 원칙과 거품 없는 가격표는, 요란한 마케팅 대신 재구매로 검증받는 동네 과자점의 문법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6년째 과자를 만들어 온 푸른제과의 수제 쌀 오란다가 판매되고 있다. 쌀 오란다와 오꼬시, 도라지강정까지 전통 과자를 두루 굽는 제과점의 대표 품목으로, 만 원 단위의 부담 없는 가격 구성이다. 이 상품에는 76건의 구매 후기가 쌓여 있고 평점은 5점 만점에 4.84점이다. 수제 작업의 손맛과 정직한 가격이라는 두 축이 이 집의 원칙으로, 어르신 간식과 명절 선물 주문이 이어진다.
약과가 연 전통 간식의 유행이 오란다와 강정으로 번지면서, 이런 동네 과자점들의 온라인 판로도 함께 넓어지고 있다.
수제 오란다를 고를 때는 쌀과 당의 원재료, 만든 날짜와 포장 단위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씹을수록 고소한 쌀의 단맛이 이 과자의 본질이라, 따뜻한 차나 우유와 곁들이면 다과상이 완성된다. 개봉 후에는 밀봉해 서늘한 곳에 두어야 바삭함이 유지되고, 여름철에는 냉장 보관도 방법이다. 부모님 댁에 보내는 간식 상자에 넣기 좋은 품목이다.
낱개로 집어 먹기 좋은 크기라 사무실 서랍과 아이 간식 상자에도 자리가 맞는다.
푸른제과 관계자는 "가족이 먹는 과자라는 마음으로 재료를 고르고 손으로 만든다"며 "안전한 먹거리를 정직한 가격에 내는 것이 6년째 지켜 온 원칙"이라고 말했다.
식품업계에서는 동네 수제 과자점의 온라인 직거래가 계속 늘 것으로 보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포털 검색창에 '푸른제과'를 검색하면 공식 판매처를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