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오토모빌(총괄대표 이연우)이 최범 신임 대표이사(CEO)를 선임했다. 최 신임 대표는 오는 9월 1일 공식 취임해 플랫폼과 데이터 사업 고도화를 비롯한 중장기 성장전략을 이끌 예정이다.
최 신임 대표는 글로벌 IT·게임 산업에서 25년 이상 개발과 플랫폼 전략, 글로벌 서비스 운영, 사업개발, 조직 경영 등을 경험한 기술 기반 경영자다.
Blizzard Entertainment에서 250명 이상의 게임 운영 조직을 구축하고 ‘World of Warcraft’ 국내 서비스에 참여했으며, 이후 NHN, Fincon, Nimble Neuron 등에서 글로벌 사업과 플랫폼 전략 관련 업무를 맡았다. NVIDIA, Microsoft, Intel, Amazon 등 글로벌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 및 사업 협상을 진행한 경험도 갖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기반 Nodeplug Inc.의 Founder & CEO로 활동하며 AI·클라우드·VDI·데이터를 결합한 플랫폼 사업을 추진해왔다.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등 기술 분야와 글로벌 사업 및 조직 운영을 두루 경험했다.
회사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장기렌트·리스 사업과 함께 AI·데이터 기반 자동차 플랫폼 사업을 강화한다. 핵심 플랫폼인 ‘업퍼센트(UPPERCENT)’를 중심으로 자동차 금융 영업 과정에서 활용되는 데이터와 업무 기능을 통합하고 사업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업퍼센트는 금융사 비교견적을 비롯해 차량 재고, 고객 상담, 영업관리, 계약·정산, 모집인 관리 등 자동차 영업 과정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스타오토모빌은 신차 금융을 기반으로 중고차, 보험, 정비·수리, 승계·재구매 등 자동차 이용 과정과 연계되는 분야로 플랫폼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힐 방침이다.
기술 및 데이터 인프라 구축도 중장기적으로 추진한다. 스타오토모빌은 2026년 업퍼센트와 데이터 인프라 고도화를 시작으로 2028년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2029년 AI 영업지원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030년에는 자동차 금융 관련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중장기 목표로 제시했다.
최 신임 대표는 취임 이후 기존 자동차 금융 영업망과 플랫폼을 연계하고, 회사가 축적해온 사업 데이터의 활용 체계를 정비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스타오토모빌은 이를 바탕으로 장기렌트·리스 중심의 사업 기반을 유지하면서 자동차 금융과 차량 이용 관련 서비스를 연결하는 AI·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