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중 관리를 바라보는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섭취량을 크게 줄이거나 특정 식품을 제한하는 방법에서 나아가 평소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함께 관리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관련 식품 역시 원료 구성과 섭취 편의성을 세분화하는 방향으로 개발되고 있다.
헬스&뷰티 브랜드 웰라빗(WELLABIT)이 선보인 다이어트 관리 식품 ‘하루쏙’도 이러한 관점에서 기획된 제품이다. 핵심은 해외에서 식단 관리법으로 알려진 ‘서트푸드(Sirtfood)’ 개념을 일상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한 데 있다.
서트푸드는 시르투인(Sirtuin)과 관련해 소개되는 폴리페놀 성분을 함유한 식물성 식품군을 지칭하는 개념이다. 일반적으로 케일, 파슬리, 녹차, 양파, 베리류 등 다양한 식재료가 언급되며, 해외에서는 이들 식품을 식단에 활용하는 ‘서트푸드 다이어트’가 알려지기도 했다.
다만 식단 중심의 관리법은 꾸준한 실천이 관건이다. 여러 종류의 식재료를 구입하고 조리해 정해진 식생활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바쁜 일상에서는 지속하기 쉽지 않다. 웰라빗은 이 지점에 제품 개발의 초점을 맞췄다.
‘하루쏙’은 서트푸드 관련 원료를 중심으로 베르베린, 푸룬농축분말 등을 함께 배합하고 하루 한 번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정 식품 하나에 의존하기보다 여러 원료를 하나의 제품 안에 배치해 일상적인 식단 관리 과정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제품 개발 과정에는 의사와 약사가 함께 참여했다. 웰라빗은 원료별 특성과 배합 구성을 검토하면서 장기간 이어갈 수 있는 식생활 관리와 섭취 편의성을 제품 기획의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제품 설계는 다이어트를 짧은 기간의 체중 감량보다 지속적인 생활 관리의 영역에서 바라보려는 접근과 맞닿아 있다. 극단적으로 식사량을 줄이는 방식은 일상생활에서 오랫동안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최근 관련 시장에서도 섭취 방법과 원료 구성, 생활 패턴과의 조화를 고려한 제품들이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다.
특히 건강·식품 분야에서는 소비자가 제품의 원료와 섭취 방식 등을 직접 확인하고 자신의 생활습관에 맞춰 선택하는 경향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품을 소개할 때도 특정 원료의 기능을 체중 감소나 신체 변화와 직접 연결하기보다 어떤 원료를 사용했고 어떤 기준으로 제품을 구성했는지에 대한 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웰라빗 역시 하루쏙을 식사 자체를 대신하거나 특정 신체 변화를 보장하는 제품이 아닌, 일상적인 식생활 관리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는 입장이다.
웰라빗 관계자는 “하루쏙은 무리하게 굶거나 섭취량을 제한하는 방식보다는 일상에서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관리 방법을 고민하면서 개발한 제품”이라며 “서트푸드라는 식품군의 개념을 보다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원료 구성과 섭취 편의성을 함께 고려했다”고 말했다.
하루쏙은 현재 웰라빗 공식 판매 채널을 통해 유통되고 있으며, 웰라빗은 의원과 약국 등 오프라인 채널로도 제품 공급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