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함께 찾는 국밥·채소가 보이는 한 끼… 창업박람회 이후 인지도 높아지며 가맹 문의 이어져
국밥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단순히 푸짐하고 저렴한 한 끼를 넘어, 어떤 재료를 사용하고 어떤 이미지로 소비자에게 기억되는지가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돼지국밥과 순대국밥 등 익숙한 메뉴가 많은 시장에서 ‘양주골 미나리국밥’은 국밥에 미나리를 결합한 대표 메뉴를 앞세워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양주골 미나리국밥이 주목한 것은 ‘재료가 보이는 국밥’이다. 뜨끈하고 든든한 국밥이라는 익숙한 음식에 한국인이 오래전부터 다양한 한식에 활용해온 미나리를 더해, 미나리 특유의 향긋함과 아삭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 측은 “국밥집이 많아질수록 단순히 맛있다는 설명만으로는 소비자 기억에 남기 어렵다”며 “미나리국밥처럼 대표 재료와 메뉴 이름이 바로 연결돼야 소비자가 매장을 기억하고 다시 찾을 이유도 분명해진다”고 설명했다.소비층 역시 한 세대에만 국한하지 않는다. 국밥은 오랫동안 중장년층에게 익숙한 소울푸드였지만 최근에는 혼밥과 가성비 식사를 선호하는 젊은층도 즐겨 찾는 대중적인 메뉴로 자리 잡았다.

양주골 미나리국밥은 여기에 미나리라는 친숙한 채소를 더해 중장년층에게는 익숙하면서도 산뜻한 한 끼를, 젊은층에게는 기존 국밥과 다른 메뉴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와 함께 외식 메뉴를 선택하는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 브랜드 측 판단이다.
과거에는 ‘얼마나 푸짐한가’가 국밥의 중요한 기준이었다면 이제는 어떤 식재료가 들어가는지, 채소를 함께 즐길 수 있는지, 한 끼를 조금 더 균형 있게 먹을 수 있는지까지 살피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양주골 미나리국밥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국밥 한 그릇에도 채소가 보여야 한다’는 방향으로 미나리를 브랜드의 핵심 재료로 내세우고 있다.
양주골 미나리국밥 측에 따르면 최근 참가한 창업박람회에서 5건의 신규 가맹계약을 체결했으며, 박람회 이후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지역별 가맹 문의와 출점 상담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브랜드 측은 박람회 현장에서 예비창업자들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인 부분 역시 ‘미나리국밥’이라는 분명한 메뉴 차별성과 냉면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사계절 운영 방식이었다고 설명했다.
양주골 미나리국밥 관계자는 “소비자가 ‘국밥 먹으러 가자’가 아니라 ‘미나리국밥 먹으러 가자’고 말하게 만드는 것이 브랜드의 목표”라며 “대표 재료 하나가 분명하면 소비자에게도 기억되기 쉽고 창업자 역시 자신의 매장을 설명하기 쉬워진다”고 말했다.
이어 “중장년층에게는 오랫동안 즐겨온 국밥에 익숙한 미나리를 더한 한 끼를, 젊은층에게는 기존 국밥과 다른 메뉴 경험을 제공하면서 세대가 함께 찾을 수 있는 브랜드로 키워가고 있다”며 “창업박람회 이후 이어지고 있는 가맹 문의를 바탕으로 미나리국밥이라는 카테고리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밥집은 많다. 하지만 소비자에게 기억되는 국밥은 결국 자신만의 이유가 있어야 한다. 양주골 미나리국밥은 그 이유를 ‘미나리’에서 찾고 있다.
양주골 미나리국밥
홈페이지 : http://양주골미나리국밥.com
창업문의 : 070-8027-85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