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점포 창업시장에서 ‘아이스크림만 파는 매장’에서 벗어나 사계절 매출을 만들 수 있는 간식 전문매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인간식창업 브랜드 ‘아까주까’는 아이스크림을 중심으로 과자, 젤리, 음료 등 다양한 간식류를 한 매장에서 판매하는 사계절 무인매장 모델을 앞세워 창업시장 공략에 나섰다.무인아이스크림 매장은 운영이 비교적 단순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계절에 따라 아이스크림 판매량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아까주까는 이런 계절 편차를 줄이기 위해 아이스크림 한 품목에 의존하지 않고 과자와 젤리, 음료 등 일상적으로 구매하는 간식류를 함께 구성하는 전략을 택했다.여름에는 아이스크림,봄·가을에는 과자와 음료,겨울에는 젤리와 간식류까지. 한철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니라 동네 주민들이 사계절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 간식가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아까주까 관계자는 “무인아이스크림점이라고 하면 여름 장사를 먼저 떠올릴 수 있지만 점주 입장에서는 1년 내내 매출이 나오는 매장이 더 중요하다”며 “아이스크림만 판매하는 구조보다 과자와 젤리, 음료까지 함께 구성하면 고객이 매장을 찾는 이유가 많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스크림을 사러 왔다가 과자를 함께 사고, 아이 간식을 사러 왔다가 음료까지 구매하는 식으로 상품 간 연계구매도 기대할 수 있다”며 “단순히 품목 숫자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반복 방문과 객단가를 함께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본업이 있는 직장인이나 추가 수익원을 찾는 예비창업자, 부부가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소규모 창업을 원하는 경우에도 검토할 수 있는 이유다. 매장 규모 역시 대형 점포를 전제로 하지 않는다.
아까주까는 6평대 소형 매장부터 상권과 예산에 맞춰 구성할 수 있도록 하고, 초기부터 과도한 시설투자를 하기보다 필요한 설비와 상품 중심으로 매장을 세팅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초기 창업 부담을 낮추기 위한 지원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아까주까는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를 받지 않는 3무 정책을 적용하고 있으며, 아이스크림 냉동고도 무상임대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브랜드 측은 다만 창업비용을 낮추는 것만으로 성공적인 매장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무인매장 역시 주변 아파트와 학교, 학원가, 유동인구, 경쟁매장, 상품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야 하며 특히 반복적으로 구매할 고객이 있는 생활상권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아까주까 관계자는 “무인점포도 결국 장사이기 때문에 고객이 왜 우리 매장을 다시 방문해야 하는지가 중요하다”며 “아이스크림 하나만 판매하기보다 일상적인 간식을 폭넓게 구성해 동네에서 자주 찾는 매장을 만드는 것이 아까주까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작게 시작하고 무인으로 운영하면서도 한철이 아닌 사계절 매출을 만들 수 있는 매장 모델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상담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인점포라고 모두 같은 매장은 아니다. 여름 한철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이 아니라, 사계절 동네 간식을 판매하는 곳. 아까주까는 ‘매일 찾을 이유가 있는 무인매장’을 앞세워 무인간식창업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아까주까
홈페이지 : http://아까주까.com
창업문의 : 0502-1902-00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