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7일 오늘의 금시세는 순금과 18K, 14K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백금 역시 약세를 보인 가운데 은 가격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변동폭을 기록했다.
이날 귀금속 시장에서 한 돈(3.75g) 기준 순금 가격은 살 때 90만원대 초반, 팔 때 75만원대에서 형성되고 있다. 18K와 14K 역시 팔 때 가격이 전일보다 낮아지면서 순도별 금 가격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모습이다.
18K와 14K의 경우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할 때는 제품별 시세가 적용되며, 팔 때 가격은 당일 고시되는 금값에 따라 달라진다. 이에 따라 금을 매입하거나 보유 중인 금 제품을 처분하려는 경우 당일 시세와 함께 제품별 적용 기준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백금 가격도 이날 하락세를 나타냈다. 금과 비교해 상대적인 가격 변동폭이 크게 나타나는 가운데 은은 살 때 가격이 소폭 하락하고 팔 때 가격은 비교적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금과 백금, 은이 같은 귀금속으로 분류되더라도 국제 원자재 가격과 환율, 국내 유통가격 등에 따라 실제 시세 움직임에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국내 금값의 기초가 되는 국제 금가격과 원달러 환율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KB국민은행이 고시한 8월 27일 금 기준가격은 1g당 20만4220.68원으로 전날 20만5705.06원보다 낮아졌다. 국제 금가격 역시 트로이온스당 4606.05달러로 전날 4612.77달러보다 하락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1379.05원으로 전날 1387.05원에서 내려왔다.
금값은 국제 금가격뿐 아니라 원달러 환율의 영향을 함께 받는다. 국제 금가격이 달러를 기준으로 형성되는 만큼 국제 시세 변화가 크지 않더라도 환율 움직임에 따라 국내에서 체감하는 금 가격은 달라질 수 있다.
실물 금을 거래할 때는 거래처별 고시 시세에도 차이가 있다는 점을 확인해야 한다. 금 시세는 국제 금가격과 환율 외에도 부가가치세 적용 여부, 거래 형태, 제품 및 골드바 종류, 매입·판매 기준 등에 따라 실제 거래가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국제표준금거래소 역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금시세와 18K 금시세, 14K 금시세, 백금, 은 등 주요 귀금속의 시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국제표준금거래소의 시세 조회는 3.75g을 기준으로 살 때와 팔 때 가격을 구분해 확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제표준금거래소는 골드바를 비롯한 실물 금 관련 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국제표준금거래소 오늘의 시세와 순금시세, 18K·14K 금시세, 백금·은 가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8월 27일 금시세는 국내 금 기준가격과 국제 금가격, 원달러 환율이 전일 대비 낮아진 가운데 실물 귀금속 시장에서도 전반적인 약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금을 사고팔 때는 특정 시세 하나만 비교하기보다 당일 국제 금가격과 환율, 거래처별 매입·판매 기준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