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이 국내를 넘어 세계 음악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서로 다른 국적과 음악적 배경을 가진 멤버들이 하나로 뭉친 글로벌 신예 걸그룹 OF'CORE(오브코어)가 가요계 데뷔를 앞두고 있다.
OF'CORE는 오는 2026년 11월 9일 디지털 싱글 ‘White Noise’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연말 가요계가 다양한 신인 그룹의 등장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한국과 중국, 일본, 독일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글로벌 K팝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룹 OF'CORE는 한진희, 이예나, 마리암, 리나, 나비 등 5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각기 다른 음악적 경험과 활동 이력을 지닌 멤버들이 모여 하나의 팀으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멤버들의 기존 활동 경력도 눈길을 끈다. 이예나와 마리암은 걸그룹 NWHI(뉴이)에서 주요 멤버로 활동하며 무대 경험을 쌓았으며, 한진희와 리나는 혼성그룹 DNA(디엔에이)에서 팀의 중심 역할을 맡아 활동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중국에서 걸그룹 활동을 경험한 나비 역시 자신만의 무대 역량을 바탕으로 팀에 합류했다.
서로 다른 팀에서 활동하며 쌓아온 경험이 OF'CORE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모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각자의 자리에서 중심 역할을 해온 멤버들이 새로운 그룹으로 다시 만나 음악적 시너지를 만들어간다는 것이 팀의 출발점이다.
글로벌 K팝 걸그룹이라는 정체성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한국인 멤버 2명을 비롯해 일본, 독일, 중국 출신 멤버가 함께하면서 다양한 문화와 언어적 배경을 음악으로 연결하는 구성을 갖췄다.
소속사 NA.ent 측은 멤버들의 국적과 관련해 "처음부터 특정 국가의 멤버들을 모으려고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서로 다른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가진 멤버들이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대중음악과 K팝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음악을 매개로 국경과 문화의 차이를 넘어선다는 방향성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는 K팝의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단순히 여러 국가 출신 멤버가 모인 그룹을 넘어, 각자의 개성과 경험을 하나의 음악적 색깔로 완성해 나가는 과정이 앞으로의 활동에서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데뷔 전부터 국내외 페스티벌 무대에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다는 점도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무대에서 보여줄 보컬과 퍼포먼스, 멤버 간 호흡은 정식 데뷔 이후 대중의 평가를 받게 될 주요 요소다.
여기에 데뷔와 함께 아리랑TV ‘SHOW KPOP’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면서 국내외 K팝 팬들과 만날 기회도 마련했다. 첫 번째 디지털 싱글 ‘White Noise’를 통해 어떤 음악적 색깔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최근 K팝 시장은 음악적 완성도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개성을 갖춘 아티스트들이 주목받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OF'CORE가 자신들만의 음악과 무대 경쟁력으로 어떤 존재감을 만들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다섯 멤버. 한진희, 이예나, 마리암, 리나, 나비가 함께하는 OF'CORE의 첫걸음이 글로벌 K팝 무대에서 어떤 이야기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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